2011. 11. 16 에 VE-200을 1대 구입하였습니다.
다른 판매몰에 비해 가격이 많이 저렴해서 혹시 중고는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비닐포장까지 된 완전 새제품 이더군요 ^^;
프로 뮤지션들도 클럽 공연때 VE-200을 사용하길래,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한번 써보자는 생각에 구입했습니다.
우선 외관 상태나 디자인은 전형적인 boss 제품 같다는 생각이 들고, 상당히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 있습니다.
버튼의 배치도 노래하는 중에 조작이 편하게 되어 있으며, 하모니 페달이 우측에 전용으로 있어서 코러스 넣기에
정말 편합니다.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합주때 스탠다드 1번 하드락에 맞춰 놓고만 써도, 셋팅이 잘 되어 음색이 잘 빠지더군요.
이펙터 안에서 거의 모든 기능이 다 조절 가능하므로, 믹서를 만질 필요도 없습니다.
루프 기능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가능해서 상당히 재밌게 쓸 수 있습니다.
이 정도 금액을 투자해서 몇 배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보컬이라면 한번쯤 사용해 볼만한 합니다. 완전 강추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